체험휴양마을

배내골마을

배내골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영남알프스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 불립니다. 배내골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배내골 마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 모두가 협동하고 있습니다.

선리마을

선리마을은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하며 영남의 알프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으로 양산, 밀양, 창녕군의 식수원인 밀양댐건설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가지산, 영취산, 신불산 등 1,000m이상의 고봉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물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이천동(梨川洞), 우리말로 배내골이라 불리기도 하고, 마을 생김이 배모양 같이 생겼다 하는 설도 있다. 배내골행정의 중심지인 선리마을은 약 6만평의 사과재배단지가 구성되어 있으며 100여 가구중 절반이 녹색체험휴양마을회원으로 봄이면 고로쇠축제, 6월엔 단오축제, 그리고 가장 큰 사과축제가 11월 첫주에 열리면서 도시와 농촌간 교류의 한마당이 된다. 주생산물인 사과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높은 고랭지의 자연환경으로 당도가 높고 배내골사과 만의 독특한 아삭함을 느낄 수 있으며, 년 300톤을 사과따기 체험과 자체 판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특히 농촌현장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과나무를 1년 단위로 임대하는데, 관리는 분양농가가 수확은 고객이 직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