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휴양마을

국치마을

아름다운 바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마을로 주민의 주 소득원은 홍합, 굴 양식이며 마을 앞 동섬에는 학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산들해마을

통영산들해마을은 통영시 광도면에 있는 3개리(노산,우동,덕포)이다. 통영산들해 마을에는 농촌, 산촌, 어촌을 두루 포함하고 있어 농산어촌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봄에는 노산마을의 동해천변에 심어진 벚나무로 장관을 이루며 5-6월초에는 수국꽃이 만발한 수국축제도 개최된다. 덕포마을은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갯벌이 형성되어 있어 갯벌 수확물과 어장에서 나오는 수산물이 풍부하다. 우동마을은 학구열이 높아 지(知)와 예(藝)로 유명한 마을이며 마을뒤편산세가 소가 누워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소골 또는 우동이라 하였다. 마을의 주산물은 청정쌀과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마늘이다.

세포마을

뒤로는 옛날 범이 자주 나타났다는 범왕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고 앞으로는 청남색빛 바다가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마을로 마을 앞 바닷물이 좁고 가늘게 형성된 포구를 일컬었던 토박이 지명 ‘가는 개’의 한자지명이 세포입니다. ‘월성정씨영세불망비’와 ‘가는이 고개’ 전설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고, 대장쟁이, 양태쟁이, 옹기쟁이 등 쟁이들의 애환이 골목마다 살아있습니다. 매실, 산딸기, 무화과 같은 과실수와 종려나무, 팔손이, 남천 등 조경수가 곳곳마다 가득해서 사시사철 온 마을이 꽃으로 둘러쌓인 아름답고 포근한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