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관광정보

통도사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일입니다. 사찰에서의 하루는 아침예불 종성을 들으며 깨어나서 맑은 음식으로 공양을 하고 단정히 앉아 마음을 비우는 참선을 통해서 정신적 풍요를 만들어 나갑니다. 때로는 고즈넉한 숲길을 산책하면서 일상의 집착을 잠시 벗어나기도 하고 차 한 잔을 음미하면서 서로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도 합니다. 템플스테이는 이렇듯 일상에서 잊어버린 전통문화의 향훈과 자연과 하나 되는 마음 자세에서 본래 내 모습을 찾는 일입니다.

우주항공박물관

전국의 유일한 항공우주박물관으로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등 실내전시장과 야회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지역이 항공 우주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이곳에 항공기에 관한 제반사항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담당 번호 : 055-851-6565

와인 갤러리

버려진 터널을 이용한 와인갤러리는 사천의 특산물인 다래와인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래와인은 소믈리에 등 전문 평가단이 세계시장에 진출 가능한 우수 전통주를 선정하는 '한국전통주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한 만큼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상큼한 다래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다래와인. 갤러리란 이름에 걸맞게 내부에 전시된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와인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와인 갤러리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치즈를 곁든 참다래 와인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다과를 즐길을 치즈와 마실수 있으며 다른 차도 마실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인근에 완사역과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이 있습니다.

사천녹차단지

사천녹차단지에 도착했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바로 풍경!
넓은 평지가 주는 광활함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사천녹차단지는 단일 차 재배 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녹차 단지로 역사가 오래된 보성이나 하동과는 달리 평지에 녹차를 생산한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평지라는 자연적 조건은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이점이 있고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모래 섞인 땅이라는 점과 가뭄에 대비한 스프링쿨러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천 녹차는 수확과 동시에 바로 덖음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발효가 일어나지 않아 비타민 C가 레몬의 5~8배나 많고 녹차를 우려낸 물은 맑은 빛이 그대로 살아 있어 차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곳 사천 녹차단지에서 자연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박재삼 문화박물관

박재삼 문학제 개최
개최 : 매년6월
장소 : 박재삼 문학관 및 노산공원 일원
내용 : 학생 시 백일장 및 신인문학상 백일장, 전국문학인대회

이용정보
개관일 : 2008년 11월 21일 개관
관람시간 : AM 09:00 ~ PM 18:00 (입장은 폐관시간 30분 전까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당일
관람료 : 무료
단체관람 :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사전에 문학관 전화 055-832-4953으로 문의 바랍니다.

삼천포 수산시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사천에 오면 꼭 싱싱한 활어를 맛봐야합니다.
삼천포수산시장은 삼천포 서부시장을 일컫는 다른 말입니다. 이곳 시장에서는 여느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인근 농촌에서 가꾼 각종 야채와 과일 등을 구입할 수 있고 활어, 패류, 선어, 건어물 등의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가 내에는 횟집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삼천포 수산시장에 들리게 된다면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용두공원에서의 여유로움과 바다의 신선함을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실안 해안도로(낙조)

실안 해안도로는 해안의 절경과 어우러져 출렁이는 푸른바다와 오밀조밀한 해안선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입니다.
노을이 지는 해질녘이면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의 된 듯한 느낌을 받을 만큼 너무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변에는 포도밭이 즐비하게 이어져 있고 8~9월이면 향긋한 포도향이 만발한데 포도밭에서 맛보는 달고 싱그러운 포도의 맛은 가히 일품입니다.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과 한 잔의 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등 일상에 지쳐버린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더없이 좋은 낭만의 장소가 아닐까합니다.

7080벽화골목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이 7080추억을 회상하는 공간으로!
사천시 벌용동 골목길이 ‘참 살기 좋은 마을 꾸미기 사업'에 선정돼 '7080벽화 골목길'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곳 벽화에는 검정 모자와 검정 교복차림의 학창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 | 관광진흥담당 : 055-831-2727

밀양 얼음골

해발 1,189m의 천황산 북쪽 중턱 해발 600m지점의 얼음골 계곡은 삼복(三伏)한더위에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날 무렵부터 얼음이 녹는 신비로운 이상기온 지대이다. 약 3,000평쯤 되는 이 돌밭에는 해마다 6월중순부터 바위틈새에서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더위가 심해질수록 얼음이 더욱 많아지는 삼복더위가 한창일 때 그 절정에 이르고 반대로 가을철에 접어들면서부터 얼음이 녹기 시작하여 겨울철에는 바위틈에서 얼음대신 더운김이 올라오고 계곡을 흐르는 물도 얼지 않는 이상기온 지대이다.

표충사

신라무열왕 원년(654) 원효대사가 지금의 극락암 자리에 초암을 짓고 수도하는 어느날 아침 재약산 쪽을 바라보니 대밭 속에서 오색서운(五色瑞雲)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 가람을 짓고 이름을 죽림사(竹林寺)라 하였습니다. 고려 충렬왕 12년(1286)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국사가 1,000여명의 대중을 맞아 불법을 중흥하여 동방 제일선찰(第一禪刹)이 되었으며, 1290년(충렬왕16) 천희국사가 선풍을 관장하니 일국의 명찰이라 일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현종때(1839) 월파 천유화상이 임진왜란을 맞아 승병을 일으켜 큰 공훈을 세운 서산, 사명, 기허 3대 선사를 모신 표충사(表忠寺)를 이곳으로 이건 하면서 절 이름도 영정사(靈井寺)에서 표충사(表忠寺)라 명명한 절로 주위 산세가 뛰어난 곳이며, 특히 재약산의 사계에 따라 수시로 변화는 주위 풍광이 장관을 이루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