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품은 세진마을은 세계최초 람사르시범마을로 지정된 우포늪의 남쪽에 있는 마을입니다. 다부터와 세진 두 마을로 이루어져 있고 모두 51가구 90여명의 주민들이 옹기종기 재미나게 살며, 마늘, 양파, 쌀, 콩, 들깨 등의 곡류와 단감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우리 마을은 창녕 조씨가 모여 사는 집성촌입니다. 따오기 복원센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멸종위기종인 따오기와 더불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마을이 되기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답니다.